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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중부 2학년 2반 정해화

日期:2010-05-11

 

                      ——료녕성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고중부 2학년 2반 정해화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온갖 질병이 다 있으니

   부모를 섬긴들 몇해를 섬기겠는가

   아마도 못다한 효성을 일찍 베풀어 보아라

   세상 사람들아 부모 은덕 아느냐

   부모님이 아니시면 이 몸이 있을소냐

   예로써 생사장제에 처음처럼 섬겨라.”

   우리 조선민족의 유구한 력사에 깊은 자국을 남긴 시조, 그속에 담긴 구수한 옛말은 항상 우리를 일깨우며 대대손손 전해지면서 “효”란 전통적 미를 계승발양하고있다.

  “효”, 효란 무엇일까? 효란 바로 부모님을 존경하고 부모님을 잘 섬기는 일이다. 효란 그 자체의 미는 그 아무도 타승하지 못할 힘이고 우리 조선민족의 상징적 품성이다.

  “효”란 감사의 마음이다. 자식을 위한 희생에 감사드리고 자식을 위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그지없는 사랑에 감사를 드리는것이다. 낳으실제 괴로움 다 겪으시고도, 기를제 밤낮으로 애를 쓰셔도 마음속에 바라는것이라곤 오직 한가지—아낌없이 일생을 자식에게 바치려는 마음, 인간세상 그 무엇이 거룩하다고 이 혜택을 가셔버릴수 있으리. 하기에 자식으로서 항상 부모의 은혜를 알고 감사를 알며 그 혜택 또한 영원토록 간직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효”란 지극한 정성이다. “효성이 지극하면 돌우에 꽃이 핀다.”는 말이 하긴 그렇다. 효녀 새별은 들죽을 먹으면 엄마의 병이 빨리 낳는다는 말에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깊은 밤, 홀로 심산밀림에 들어갔으며 끝내 신령님까지 감동시켜 어머니의 병을 치료해 드리지 않았는가. 하면 박씨는 벌을 받을 각오를 하면서까지도 어머니께 효성을 다하여 마침내 악법인 고려장풍습을 없애게 하였으며 심청이의 지극한 효성에 소경아버지의 눈도 세상만물을 보게 되였고 그 자신 또한 일대 왕비로 되지 않았던가! 나이가 얼마든 조건이 어떻든, 한시라도 부모를 더 챙겨드리고 “자식이 부모의 맘 반이면 효자가 된다.”는 말만 굳게 믿고 모시는것이야말로 솔직하고 실속있는 그야말로 지극한 효성이란 말이다.

 “효”란 또한 시작과 종말이다. 그 언젠가부터 부풀어 오르는 마음과 함께 하는 행동에서 효라는것을 알게 되고 자신을 덜 생각하더라도 부모님을 잘 모셔야겠다는 꿋꿋한 신념을 지키면 변함없는 마음과 의지로 종말이 없는 효성으로 종말이 있는 인생을 맺는다는것이다.

 술 한병에 음식까지 정성들여 마련하여 오른 길, 어디로 향하는걸가? 바로 산너머 잔디 새파랗게 덮인 부모님 무덤으로 가는 길, 청명도, 추석도 마다하지 않고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뵈는 부모님 무덤, 올해도 자식들의 효성에 아니, 금후에는 대대손손들의 지극한 효성에 잔디는 더욱 새파래지고 해빛도 더더욱 찬란히 비출것이다.

 그러니 종말이 없는 효라는것이다. 애오라지 어느 시간에 멈춰버리고 사라질것이 아니라 인간세상의 끝까지라도 달려보려는 우리 조선민족의 “효”라는것이다.

 말해보고저 또 말하고 싶고 찬양해 보고저 또 찬양하고 싶은 우리의 효사상이다. 조선민족의 력사가 계속 써내려 가고 있는것처럼 우리의 효사상도 길이길이 빛내여갈것이다!

 

    *이작품은 대한민국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와 중국 심양시 교육연구실이 공동주관한 제10회 한중 청소년 평화백일장대회에서 동상에 입상하여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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