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우리 학교 고중부에서는 학교 교무처의 주최와 조선어문교연조의 협력하에 제8회 조선어문즉석작문콩클을 진행하였다. 고중부 조선어문교원들의 엄평을 거쳐 10명의 수상자와 2개의 우승반급을 선출하였다.
1등상: 렴지혜(2학년1반)
2등상: 류국화(2학년2반) 강문혜(2학년2반)
3등상: 송정홍(2학년2반) 김련 (2학년2반) 리학빈(2학년3반)
우수상: 문혜영(2학년1반) 도정숙(2학년3반) 리은혜(2학년3반), 리수려(1학년2반)
우수반급: 2학년2반 2학년1반
10월 30일 교도처 선우주임의 주최하에 교무처에서 간단한 시상식이 있었는데 퇴직교원 최영덕선생님께서 후원한, 손수 제작한 정성어린 돌공예품이 수상자들에게 전달되였다. 소중한 기념품을 받아쥔 수상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말과 우리 글에 대한 자긍심을 감출수 없었다.
《특색있는 과목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개성발전을 촉진하자》란 주제로 제2과당을 벌이고 있는 이 마당에 우리 말과 우리 글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글짓기활동은 자못 큰 현실적의의를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