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제2과당의 힘찬 첫걸음을
우리 학교에서는 2012년 5월15일 제7교시와 제8교시 두 교시를 걸쳐 김영선(金英善)한어교원의 제2과당 “언어훈련” 시범교수와 교류가 펼쳐졌다. 김광산(金光山)교장선생님을 선두로 교도처주임들과 전교 초, 고중 조선어, 한어, 영어, 일어, 교원을 비롯하여 50여명의 교원들이 한 자리를 했는데 김영선교원의 세련된 인도와 학생들의 개성있고 류창한 언변에 한결같이 높은 평가를 하였다.
학교에서는 학교 지도부의 《특색있는 과목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개성발전을 촉진하자》란 주제로 제2과당을 벌일것을 요구한 이래 유관교원들은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교수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두달남짓한 제2과당훈련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영선교원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하고 내적동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라는 리념으로 본 과당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전반 교수는 부동한 층차의 학생들의 부동한 능력배양에 모를 박고 언어훈련을 선보였는데 아주 성공적이였다.
시범교수가 끝난후 김광산교장, 김경옥부교장을 비롯하여 여러 교원들이 청과감수를 허심탄회하게 토로하였다. 본 과당은 “학생발전을 중심으로 한 과당”,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자주성, 주동성이 크게 격발된 과당”, “소조협동학습이 잘 체현된 과당”, “정감교육이 자연스레 침투된 과당”, “창조적사유력 발굴이 잘 된 과당”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교수의 길에서 나아갈 방향을 찾았” 고 “큰 고무를 받았”다며 청과수확을 털어놓기도 하였다.
김영선교원의 시범교수는 특색있는 제2과당의 길을 열어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특색있는 제2과당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셈이다.
2012년 5월 16일
2012년 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