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우리 학교 고중부에서는 “항전승리 7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의 한가지로 조선어문과 한어문 즉석작문콩클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조선어문교원과 한어문교원들의 엄평을 거쳐 참가자 29명가운데서 각기 10명의 수상자를 선출하였습니다.
※조선어부문:
1등상: 차형선(2학년3반)
2등상: 윤동매(2학년2반), 김자애(1학년1반)
3등상: 김은혜(1학년1반), 정금실 (1학년2반), 김애(1학년1반)
우수상: 박정(2학년2반), 림정(1학년2반), 장혜정(2학년2반), 백설(1학년1반)
※한어부문:
1등상: 최역단(2학년2반)
2등상: 한금희(1학년1반), 김송도(2학년2반)
3등상: 왕광환(2학년3반), 곽혜령 (1학년2반), 최정고(2학년3반)
우수상: 문태동(2학1반), 리영순 (1학년1반), 조미연(2학년2반), 우지희(2학년1반)
이번 수상작품들은 전에 비교해서 “항전승리 70주년”기념행사인만큼 글짓기태도로부터 글의 무게, 글의 표현기교에 이르기까지 한결 상승된 모습을 보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교사생이 독서활동을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마당에 이번 글짓기시합은 학생들에 대한 한차례의 진실한 검열로 되였는가 하면 독서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력으로도 되였습니다.. “너도 나도 쓸수 있는게 글이요, 너도 나도 쓸수 없는게 글이기에 독서에게 무릎 꿇고 배움을 얻어야 한다.”라는 말의 참뜻을 깨닫게 한데서 이번 글짓기시합은 의의가 자못 큽니다.
4월 27일, 교무처에서 간단한 시상식이 있었는데 수상자들에게는 커다란 고무격려가 되였습니다.